IBK연금보험이 지난 9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IBK연금보험은 2010년 국내 보험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10년 만에 자본금 5000억 원, 직원수 174명, 총자산 9조 원의 중견보험사로 성장했다.

IBK연금보험은 설립 당시 연금보험으로 제한된 업무 영역에서 흑자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보험 업계 최단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생활연금 등 혁신적 상품을 출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IBK연금보험은 10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내실경영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세부 전략으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 발굴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한 내부역량 집중 △직원 성장을 위한 회사차원의 투자 확대 △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제시했다.

양춘근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회사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일해 온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IBK연금보험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가기 위한 뜨거운 도전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