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마시는 발효유 '닥터캡슐 1000' 지난해 매출 1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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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마시는 발효유 '닥터캡슐 1000' 지난해 매출 100억 원 돌파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4.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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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2019년 리뉴얼한 발효유 '닥터캡슐 1000'이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발효유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전체 마시는 발효유 시장이 정체 상황인 가운데 이뤄낸 큰 폭의 매출 성장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빙그레 측은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제품력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닥터캡슐 성장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빙그레에 따르면 1997년 출시된 빙그레 닥터캡슐은 '살아서 장까지'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시 직후부터 마시는 발효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 CM 음악은 지금도 광고업계 전설로 남아 있다.

빙그레는 그간 축적된 연구개발(R&D) 노하우를 집약해 출시 20여년 만인 2019년 업그레이드된 닥터캡슐 1000 신제품을 내놨다. 

닥터캡슐 1000의 이중캡슐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캡슐로 감싸 위산과 담즙산으로 유산균이 사멸하는 확률을 줄이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빙그레는 "분말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닥터캡슐의 캡슐로 감싼 유산균이 1000배 이상 생존율이 높다는 실험 결과도 얻었다"면서 "닥터캡슐에 함유된 올리고당 성분은 장 건강을 위한 프리바이오틱스로 유산균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간편한 닥터캡슐'과 세 가지 베리를 블렌딩한 '닥터캡슐 베리믹스'를 출시했다.
 

▲빙그레 닥터캡슐 라인업
▲빙그레 닥터캡슐 라인업
'간편한 닥터캡슐'은 프로바이오틱스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밀크씨슬, 헛개 추출물을 첨가한 제품이다. '닥터캡슐 베리믹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 활성화를 위한 프리바이오틱스, 식이섬유를 함유했다. 여기에 베리 3종(블루베리, 라즈베리, 크렌베리)을 블렌딩해 신선하고 상큼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빙그레는 올해에도 닥터캡슐 1000 마케팅과 영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채널 마케팅과 판매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증 데이터에 기반한 1000배 더 강력한 생존율의 닥터캡슐만의 차별점이 소비자의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 마시는 발효유 시장의 강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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