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경계선 아동을 위한 대교의 전문적인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대교에 따르면 대교는 지난 2016년 아시아 1호 아동교육 SIB(경계선 아동 교육) 사업을 통해 73%의 경계선 아동의 정서 및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이뤘고, 2020년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100여명의 경계선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및 인지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교는 ▲경계선 성공 노하우를 통한 심리∙교육 전공 별도 인력 지원 ▲학습과 심리 정서 통합적 진단으로 개별 특성에 따른 수업 진행 ▲상담 선생님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1대 1 맞춤형 인지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경계선 아동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는 지난 4월 9일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전문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를 론칭해 심리∙정서∙인지 등의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갖는 학생들에게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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