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베이커리 스낵 브랜드 쁘띠파리(Petit Paris)를 런칭하고, 신제품 '쁘띠파리 롤브레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베이커리 스낵은 베이커리 수준으로 품질을 한층 높인 스낵을 의미한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차, 커피 등 음료와 함께 디저트로 먹기 좋다.

신제품 쁘띠파리 롤브레드는 프렌치 토스트의 맛을 담았다. 계란과 메이플 시럽으로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을 살렸다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쁘띠파리 롤브레드는 빵을 말아 놓은 롤브레드 형태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다. 전체적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면서 "최근 빵과 케이크, 쿠키 등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베이커리 스낵 브랜드인 쁘띠파리도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8일 농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광고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쁘띠파리 얼른 먹어보고 싶다", "전소미와 농심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앞으로 과자는 쁘띠파리만 먹는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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