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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자사 임직원 사칭해 불법 영업행위 많아...엄청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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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자사 임직원 사칭해 불법 영업행위 많아...엄청 대응”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2.03.30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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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자사 임직원을 사칭해 불법 영업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MMS 문자 등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임직원을 사칭하는 불법 영업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투자정보 제공 등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은 뒤 특정종목에 투자를 권유하거나 종목상담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식으로 알려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임직원이 투자 리딩을 하거나 이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종목상담과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블리온을 포함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투자 정보 관련 서비스는 모두 공식 홈페이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회사 및 임직원 사칭이 의심될 경우 이베스트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역시 주식 종목을 추천해준다는 등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영업행위 규제 강화 등 감독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가 주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들과 컨설턴트, 애널리스트 등이 유명해지자 임직원뿐 아니라 심지어 회사를 사칭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불법 사칭에 엄정히 대응하고, 고객분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피해 발생 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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