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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푸드, 교촌 출신 송민규 부사장 신임 대표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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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푸드, 교촌 출신 송민규 부사장 신임 대표로 선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4.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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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를 운영하는 노랑푸드는 4월 1일자로 교촌F&B 출신의 송민규 부사장(51)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민규 신임 대표는 현재 노랑푸드 대표이사를 역임 중인 최명록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는다.

송 대표는 "친근한 노랑통닭 브랜드 이미지를 살려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노랑푸드의 건실한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노랑푸드 신임 대표이사
▲송민규 노랑푸드 신임 대표이사
노랑푸드에 따르면 송 신임 대표는 1972년생으로, 1995년 평택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아텍엔지니어링(구 한국산업가스)에 입사해 재경팀장을 지냈다. 이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F&B에서 2005년부터 2021년까지 16여년간 재경부문 부문장, 관리본부 본부장,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했다.

노랑푸드 측은 "송 대표는 프랜차이즈 본사에 요구되는 재무 건전성 강화에 역량을 보이며 교촌치킨 실적을 성장시켰고 교촌F&B 상장 추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송 신임 대표는 작년 5월 노랑푸드로 이직해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운영총괄부사장을 맡으며 프랜차이즈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노랑푸드 내 R&D센터와 교육팀도 신설했다. 최근에는 가맹점 정책을 카페형에서 소규모 배달 매장으로 전환 가능한 기반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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