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는 지난 19일 특허청(청장 이인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교수)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특허청에서 후원하는 제21회‘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자동차과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한국대학발명협회장상" 부문에서 수상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 발명역사관에서 한국대학발명협회 임원진과 학생 그리고 지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대회는 지난 3월부터 1897여 명이 접수해 예선과 본선, 최종발표 평가를 거쳐 15대 1의 경쟁률로 최종 129명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서정대학교 자동차과는 ▲김동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금상) ▲김범진 고용노동부장관상(금상) ▲박영철 학생 등이 한국대학발명협회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장관상 등 상을 받은 학생들은 “큰 대회에서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쁩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열심히 했지만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신 박진혁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진혁 지도교수(자동차과 학과장)는 2016년도부터 발명대회를 시작하면서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동아리 활동, 주위 협력으로 좋은 성과가 나타났다며, 어려운 입시에 타 대학과 차별된 학과 운영으로 발명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명장·명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과는 대한민국 청소년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2016년 은상 및 입선 ▲2017년 금상 ▲2019년 금상 및 동상 ▲2021년 금상 및 동상 ▲2022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금상) 고용노동부장관상(금상) 한국대학발명협회장상(장려상) 등 15명이 입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