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유니브 집현전(炫集戰)은 빛나는(炫) 아이디어가 모여서(集) 겨루는 대학생 아티스트들의 전쟁(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G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백지영과 김태우, 쿤타, 신스, 김태원, 한경록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보컬과 랩, 밴드 각 분야 멘토로 참여해 최종 경연에 나설 12개 팀을 직접 선발했다. 이들 멘토들은 최종 결선 진출 12개 팀을 대상으로 프로듀싱과 음원녹음 등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유니브 집현전이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재능을 펼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 페스티벌, 지역특화 프로그램과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스쿨, 집현전 등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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