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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아동 가족과 남이섬 관광·송어 잡기 등 가을맞이 여행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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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아동 가족과 남이섬 관광·송어 잡기 등 가을맞이 여행 떠나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9.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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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더불어‘2022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을 진행했다.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대에서 진행된 ‘2022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에는 효성 임직원 10가족과 아동∙청소년 9가족 등 19가족 51명이 참여했다. 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은 한 가정씩 짝을 이뤄 2박 3일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이 프로그램은 효성이 푸르메재단과 같이 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효성 임직원 가족들과 장애아동, 청소년 가족들이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효성 임직원 가족들과 장애아동, 청소년 가족들이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23일에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대나무숲, 가을동화 명소 등을 관람하고, 가족 사이의 대화와 소통을 독려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양평에 있는 보릿고개마을을 찾아 순두부 만들기와 인절미 떡메치기, 송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율봄식물원에서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와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하고 식물원 내부를 관람 일정이 진행됐다.

효성은 2013년부터 10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의료재활 지원기금을 후원해 왔다. 또한 장애 아동 돌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들을 위한 심리치료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15명을 초청하여 나들이를 다녀왔다.

효성 임직원 가족들과 장애아동, 청소년 가족들이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송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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