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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섭 스타벅스 대표, 환노위 국감 소환…CJ제일제당·bhc 등 식품업체 CEO도 출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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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섭 스타벅스 대표, 환노위 국감 소환…CJ제일제당·bhc 등 식품업체 CEO도 출석 예정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9.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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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식품기업 대표들이 국회에 소환된다.

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CJ제일제당 부사장과 오리온농협·농심미분·오뚜기·SPC삼립 대표, bhc·BBQ, 교촌 이사회 의장 등이 증인과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는 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4일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과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가결했다. 

환노위는 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등 총 15명의 기업인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송 대표는 올해 여름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이었던 서머 캐리백에서 1군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된 건과 플라스틱 저감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해수위는 쌀값 하락과 식품 물가와 관련해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을 비롯, 박민규 오리온농협 대표와 박상규 농심 미분 대표, 황성만 오뚜기 대표, 황종현 SPC삼립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bhc 임금옥 대표와 제너시스BBQ 정승욱 대표, 교촌치킨 창업주인 교촌F&B 권원강 이사회 의장도 치킨가격 인상 등 정부 물가 정책의 효용성 점검을 위해 농해수위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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