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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금투협회장 선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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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금투협회장 선거 '불출마' 선언
  • 원혜진 기자 hyejinon8@csnews.co.kr
  • 승인 2022.09.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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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올해 말 치러지는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유상호 부회장은 이번 금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한국투자증권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 달라는 회사 측 요청에 따른 판단"이라고 밝혔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이어 "비록 협회장 선거에는 나서지 않지만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의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유 부회장의 뜻을 대신 전한다"고 했다. 

올해 말 나재철 금투협회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유 부회장은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됐으며 제5대 금투협회장 선거에서도 유력한 후보로 꼽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문의가 쇄도하자 직접 불출마 뜻을 밝힌 것이다. 

나 회장은 연임과 관련해 아직 명확한 의사 표시를 하지 않은 상태다. 6대 금투협회장 선거의 출마 후보로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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