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27일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두 번째 타이틀인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아레나는 RPG와 수집형 카드 시스템, 방치형 콘텐츠 등을 결합해 유저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올해 5월 대만, 홍콩, 마카오에 이어 9월에는 태국에서 론칭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된 CBT 반응도 좋았다. 유저들은 ‘캐릭터 성장, 몬스터 배치 등 다른 SRPG 대비 차별점이 확실하다’, ‘신선한 콘텐츠가 많다’,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다수 준비됐다. 라그나로크 아레나 공식 라운지에서는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론칭 축하 이벤트, 몬스터 뽑기 인증 이벤트, 공략&팁 이벤트, 스테이지 클리어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등 앞선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국내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가지각색의 콘텐츠, 풍성한 이벤트 등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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