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27일 블랙라벨치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7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대한민국 vs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KFC 치킨과 함께 응원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피파랭킹은 대한민국 28위, 카메룬 38위다.
 
KFC는 닭다리 통살로 만든 블랙라벨치킨(8조각)을 할인된 가격인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매콤 바삭하게 튀겨낸 대표 메뉴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과 KFC만의 11가지 비밀 레시피와 고압 쿠킹으로 조리한 오리지널 치킨 4조각으로 구성된 반반한치킨도 1만5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치킨 할인 혜택은 KFC 공식앱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매장과 딜리버리, 징거벨오더로 주문 가능하다. 앱으로 징거벨오더 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시간에 맞춰 더욱 손쉽게 픽업할 수 있다는 게 KFC 측 설명이다.
 
KFC 관계자는 "축구 경기나 스포츠 행사가 있는 날이면 국민 모두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치킨 판매 매출이 뚜렷하게 상승세를 보인다. 이에 KFC도 고객들을 위해 치킨 할인 행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KFC 치킨과 함께 축구를 응원하며 할인 혜택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