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LH 혁신방안’에 포함된 집단에너지사업 폐지 결의에 따라 지난 7월에 삼정KPMG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LH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 사업단은 아산에너지사업단, 대전에너지사업단 등이 있다.
매각 대상은 LH 집단에너지사업(대전서남부, 아산배방·탕정 지구 통합) 일체이며 사업에 대한 포괄적 영업 양·수도 방식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매각 일정은 ▲인수의향서(LOI) 접수(~11월 24일) ▲예비입찰(12월 6일) ▲본입찰(23년 2월) △양수도계약 체결(23년 4월) 예정이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정부의 LH 혁신방안에 따른 이번 사업 매각을 통해 LH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고 재무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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