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계룡건설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하는 ‘둔산 더샵 엘리프’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 지상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의 역세권 단지로 계룡로와 도산로가 인접해 있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유등천과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이 인접해 있고 탄방초와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고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대전시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및 북카페,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또한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의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