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부산은행, 화상상담 전용창구 '디지털데스크' 오픈
상태바
부산은행, 화상상담 전용창구 '디지털데스크' 오픈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9.28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부산은행은 대면과 비대면 채널의 장점을 접목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상상담 전용 창구 ‘디지털데스크’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은행 직원과 화상연결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창구로서 ▲고객작성용 태블릿, 핀패드 ▲카드리더기 ▲스캐너 ▲생체인식모듈 ▲휴대폰 미러링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있다.

디지털데스크를 통해서는 ▲예금·적금·청약 신규 ▲대출상담 및 신청 ▲인터넷 뱅킹 신규 ▲신용·체크카드 발급 등 대부분의 은행 업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 안감찬 부산은행장이 부산 사상공단지점에 설치된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전문상담직원과 대화 중인 모습
▲ 안감찬 부산은행장이 부산 사상공단지점에 설치된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전문상담직원과 대화 중인 모습
특히 대면 창구와 동일하게 전문 상담직원이 직접 업무를 처리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데스크는 28일 오픈한 부산 사상공단지점, 남천삼익영업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10개 영업점에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디지털 소외계층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