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트랙데이’는 맥라렌 보유 고객들이 본인 차량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서킷을 직접 주행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맥라렌 서울의 시그니처 행사이자 펜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이번 트랙데이는 F1 레이싱카에서 출발한 맥라렌의 스피드를 온 더 로드(on the road) 뿐 아니라 온 더 트랙(on the track)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쟁력 입증을 위한 전문가 코칭 등으로 보다 업그레이드해 돌아왔다.
특히 이번 트랙데이에서 가장 특기할만한 점은 최초의 주행 가능한 맥라렌 아투라(ARTURA)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시 차량이 아닌 실제 주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한국에 상륙한 아투라를 고객이 직접 주행할 수 있게 한 아시아 최초 행사다.

행사에는 고객들의 맥라렌 차량 외, 아투라가 체험차량으로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은 맥라렌의 민첩성과 탁월한 브레이크 제동력, 코너링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는 ‘짐카나’ 등 다양한 퍼포먼스 체험과 고출력의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오픈게이트 주행이 세션별로 마련됐다.
한편 아투라는 맥라렌의 차세대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V6 트윈터보엔진(585마력)과 전기모터(95마력)가 결합되어 최고출력 680마력, 최고 토크720Nm의 성능을 지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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