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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한 'LG 틔운 미니'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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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한 'LG 틔운 미니' 신제품 출시
  • 김강호 기자 pkot123@csnews.co.kr
  • 승인 2022.09.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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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에 다양한 컬러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회색이던 틔운 미니의 하단부에 베이지, 민트, 레몬, 피치 등 새로운 파스텔톤 컬러를 적용한 신제품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LG전자는 여러 종류의 꽃과 식물을 손쉽게 키우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최근 노랑 색상과 불꽃노랑 색상의 메리골드 씨앗키트를 출시하며 틔운 미니로 키울 수 있는 식물의 종류를 6종에서 8종으로 늘렸다.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씨앗키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틔운 공식 카페의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과 함께 식물생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틔운 미니 전원 케이블이 검정색이어서 인테리어를 해친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지난 7월부터 케이블 색상을 흰색으로 변경했다. 신제품에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것도 커뮤니티 회원들의 제안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LGE 틔운미니
▲LGE 틔운미니
아울러 LG전자는 LED 조명부의 투명 커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제품 외관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이는 LG전자가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LG 틔운 미니는 전국 LG베스트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씽큐(ThinQ) 방탈출 카페’가 열리고 있는 서울 강남역 ‘일상비일상의 틈’에서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호도가 높은 루꼴라와 비타민을 키울 수 있는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 A’ 씨앗키트를 함께 제공한다.

LG 틔운 미니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伴侶)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만 켜주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으며, 기존 식물재배기와 달리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성장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제품은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볍다. 여러 대의 틔운 미니를 추가해 집안 곳곳에서 식물을 즐기는 스마트 화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고객들이 취향대로 제품 색상을 선택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나만의 식물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LG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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