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드림 공부방은 아동·청소년의 쾌적한 학습환경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인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45가구, 275명의 아동·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자의 소득수준, 거주상황,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달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비용은 전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부담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꿈을 키우고 이뤄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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