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불편해 하는 것, 바라는 것 등에 대해 의견을 받고 LH가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들의 요구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국민 관점 사업추진을 위해 LH가 지난달 수립한 ’23년 7대 중점 추진과제 중 국민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주택 건설 △국민 주거안정 △지역 활력 △국민편익 증진 네 가지 분야다.
△누구나 살고 싶은 집과 도시 △국민 희망을 지키는 주거안심지킴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 국민불편 해결사, LH 등 자유롭게 공모 주제를 선정하면 된다.

심사 항목은 제안 내용의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이며 LH는 공정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다.
대상 1인(팀), 최우수 4인(팀), 우수8인(팀), 장려 20인(팀) 등 총 33인(팀)을 선정하고 총 2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오는 24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으며 심사결과는 4월 중으로 발표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H는 국민이 필요로 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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