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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故 이운형 선대회장 영면 10주기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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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故 이운형 선대회장 영면 10주기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 개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3.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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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은 故 이운형 선대회장 영면 1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기일 당일인 10일 오전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세아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유가족과 세아그룹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면 10주기 추모 행사를 내부적으로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유가족, 지인들의 추모사와 예술가들의 연주, 영상 등을 통해, 故 이운형 회장을 추억하고, 함께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3월 10일부터 약 한 달간 세아타워 기업 역사관 '세아관'에서 '心如鐵(심여철)-철과 같은 마음으로' 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

15일 저녁 7시 30분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국립오페라단 초대이사장 및 후원회장을 13년간 역임한 故 이운형 회장의 뜻을 기리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 10주기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故 이운형 회장은 1974년 2월 부산파이프(現 세아제강) 이사로 입사한 후 1980년 사장으로 취임하며 40년간 세아그룹을 이끌었다. 또한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메세나협의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故 이운형 회장의 세상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진실된 철학을 담은 영면 10주기 추모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그 분의 뜻을 이어받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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