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5차례 회의와 3번의 후보자 압축과정 및 자격검증을 거쳐 손 전 회장을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물가 및 경기둔화 등 어려운 시장 상황과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손 연구위원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사추위는 손 후보 외에도 기존 안강현, 유용근, 서태종 사외이사를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인사들은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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