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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테이, 스마트 주거 솔루션 '홈노크존'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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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테이, 스마트 주거 솔루션 '홈노크존'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에 첫 선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3.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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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가 스마트 주거 솔루션 '홈노크존'을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서 첫 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트러스테이는 야놀자클라우드 솔루션 기술력과 KT에스테이트 주거 개발 노하우를 접목한 디지털 기술 기반의 프롭테크 비지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기업이다. 

트러스테이 홈노크존은 공동 주거 환경의 편의시설 내 스마트 인프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솔루션이다. 아파트·오피스텔·빌라 등 공동주택 내 각종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 기술 바탕의 스마트 인프라를 구현해 입주민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러스테이는 자이의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와의 협업을 통해, 이달 입주를 시작한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를 대상으로 홈노크존 첫 공급에 나섰다.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는 인피니티 풀,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스터디 카페 등 자이안 비의 최첨단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3000 가구 이상의 대단지 공동주택이다.

먼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카페, 헬스장, 실내 골프 연습장 등 커뮤니티 공간의 실시간 현황 파악 및 사용 예약, 시설 출입이나 사물함 이용 등을 위한 모바일 전자키 발급, 독서실 좌석 조명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또한 시설 이용료 관리비 일괄 청구 기능이나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입주민을 위한 키오스크 등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홈노크존 커뮤니티 관리자 전용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출입 인원 원격 제어 등 기능을 활용해 커뮤니티 관리자의 시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커뮤니티·편의 시설 특성을 고려해 보안과 안전도 강화했다. 스피드 게이트, 안면 인식기 등 홈노크존 전용 스마트 보안 기기를 연동해, 신원 확인 및 출입 인원 관리, 비인가 외부인 제한 등이 가능해졌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는 홈노크존, 홈노크타운 등 혁신적인 솔루션과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스마트 주거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며 “이용하는 주거 공간과 생활 환경이 다를지라도 공간을 경험하는 고객 모두가 보다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트러스테이만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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