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외이사 후보자인 민세진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UCLA에서 산업조직 및 기업지배구조를 전공 분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금융연구소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민세진 교수는 현재 한국금융학회 이사, 금융위원회 금융규제혁신회의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민세진 후보자는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직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선진 지배구조 구축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가치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한상 전 한국앤컴퍼니 사외이사는 한국회계기준원 원장 선임을 이유로 지난달 사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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