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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차원의 부담 비율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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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차원의 부담 비율 확대해야"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3.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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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 안양6)이 15일 열린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아동양육시설의 운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보조율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채명 의원은 이날 아동복지시설 사무의 지방이양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나 재정 여건에 따라 지역 간 복지예산과 복지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는 등 시설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채명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운영 지원 예산에 대한 도 부담 비율 확대 ▲지방보조금의 차등보조율 적극 적용 ▲아동양육시설 지원사업의 국가사무화 등을 제안했다.

이채명 의원은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지방비 부담은 아동 복지서비스 질 저하와 부작용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아동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국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재 아동양육시설 운영 지원 보조금의 분담 구조를 개선해 예산운영을 시군에 맡기지 말고 도차원의 부담 비율을 확대해 달라”고 촉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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