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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노트북 신형 출시...15.6형 대화면에도 무게 990g, 두께는 10.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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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노트북 신형 출시...15.6형 대화면에도 무게 990g, 두께는 10.9mm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3.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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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이 역대 가장 얇은 크기로 출시됐다.

LG 그램 신제품(모델명: 15Z90RT)의 두께는 역대 그램 가운데 가장 얇은 10.9mm에 불과하다. 같은 화면 크기의 그램보다 4.4mm 더 줄었다. 무게는 990g으로 15.6형(대각선 길이 39.6cm)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1kg을 넘지 않는다.

제품 외관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뛰어나 우주선이나 경주용 자동차 등에 많이 사용되는 ‘마그네슘합금’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성능도 인텔 최신 1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화질 영상 및 이미지 편집 작업 시 편리하다. 최신 4세대 저장장치(SSD)는 물론, 기존 제품(LPDDR4X) 대비 성능은 40% 향상되고 소비 전력은 20% 줄인 최신 저전력 메모리(LPDDR5)를 탑재했다.

신제품은 FHD(1920x1080)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OLED 장점인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은 물론, 디지털영화협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100% 충족해 색 표현이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패널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저반사(AGLR, Anti-Glare & Low Reflection)’ 코팅을 적용했다.

또 최대 5와트(W)의 강력한 사운드를 출력하는 스마트 앰프와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한다.

색상은 넵튠블루, 화이트 2가지다. 넵튠블루 색상의 제품 먼저 출시된다. 국내 출하가는 224만 원(i5/16GB/256GB/OS 탑재 기준)이며 사양별로 다르다.

LG 그램은 올해 출시 10년 차를 맞아 지난달 ‘LG 그램 스타일’을 출시했고 향후에도 초경량 노트북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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