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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무공해차 전환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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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무공해차 전환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 수상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3.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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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승용 차량 부문 ‘2022년 무공해차 전환 실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수상 배경으로 국내 친환경 전기차 보급∙확산에 앞장서고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청정 제주 내 렌터카를 통한 이용 경험 제공 사례 등을 들었다.

실제로 SK렌터카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보유한 약 21만대 차량을 모두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1년 3월 환경부가 주관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캠페인 참여는 물론 11월에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이니셔티브 캠페인 ‘EV100’도 가입하는 등 국내외 유관 기관과 함께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구체 행보를 실행하고 있다.
 

▲ (왼쪽부터)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현수 SK렌터카 EV Infra 개발본부장이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현수 SK렌터카 EV Infra 개발본부장이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 제주에서 가장 많은 렌터카를 운영하는 SK렌터카는 오는 2025년까지 제주 방문객을 대상으로 풍부한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업계 최대 규모인 약 8300평의 제주지점을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렌털 단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또 SK렌터카는 한국전력과 함께 전기차 총 3천대를 운영할 수 있는 7200kW 규모의 충전 설비를 구축 중이다. 이달 내 설치 완료 예정인 충전기를 포함하여 총 5070kW 규모로 구축될 예정으로 전체 계획 대비 약 70% 진척율을 앞두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고객들께 전기차에 대한 경험과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국내 최대 관광지 제주에서 베스트 셀링부터 프리미엄 전기차까지 다양한 차량을 도입하며 다채로운 이용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친환경 전기차 전환은 물론 환경과 사회적 가치도 함께 높이는 사례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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