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최장 5년/10만km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등 한국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 통합 브랜드인 ‘서비스바이볼보’를 국내에 론칭하기도 했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7년간 국내에 서비스센터 개수를 129% 늘렸다.
또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 평생 부품 보증 제도 시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전압 배터리 보증 무상 확대 적용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한국 시장을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티맵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개발했다.
볼보코리아의 티맵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음성 명령을 통해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화와 문자, 차의 주요 기능 설정, 스마트 홈 기기와의 연결도 된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AS 만족도 부문 공동 1위에 오르면서 고객 만족 강화 노력을 인정 받았다.
AS 만족도 조사는 공식 서비스센터 및 협력 정비 업체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3만1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로 평가점수에 있어서도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를 모두 포함해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우리의 끝없는 고민과 노력이 증명됐다"라고 말했다.

볼보코리아는 올해에도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선다. 4월부터 볼보자동차 고객 평가단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다. 평가단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3월에는 '서비스바이볼보 2023 스프링'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32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20만 원 이상의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브랜드인 클린켄틴과 콜라보레이션한 텀블러 또는 머그컵을 증정한다.
볼보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라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서비스에 대해 경청하고 2023년에도 서비스 만족도 1등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