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구성원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데이터 매니지먼트 부서 주관 하에 'SQL'의 개념 및 기본요소 이해, 빅쿼리 사용법 등 SQL 실무 기초 등 2회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1회차 교육에는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 고객 지원 등 비개발 직군을 중심으로 40명 이상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코인원 측은 프로그램 진행 성과와 반응에 따라 임직원 데이터 교육의 범위와 횟수, 수준을 확대할 예정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전 구성원이 객관화된 데이터 지표 추출과 분석 능력을 갖춤으로써 코인원 제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며 "데이터 교육 외에도 기업과 직원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문화 아래 사내 교육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인원 측은 개발자 역량 증진과 지식교류 목적의 사내 기술 세미나 등 회사 차원의 지원 체계도 계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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