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6 e-트론은 현재 유럽 최북단에서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이다. 엄격한 안전 규정에 따라 추위를 견디며 다양한 커브와 코너를 달리며 신차의 퍼포먼스와 안전성, 내구성 등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아우디 Q6 e-트론은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아우디 모델이다. 800V 전기 시스템과 고효율 전기 모터와 배터리 및 충전 관리 시스템, 새로 개발된 전자 아키텍처를 갖췄다.

새로운 아우디 Q6 e-트론 모델 시리즈는 SUV와 스포트백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는 오는 2025년까지 10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20개 이상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 AG의 최고 경영자 마커스 듀스만은 "아우디의 '진보 2030' 전략은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올바른 해답을 제공한다"라며 "지속가능성과 제품 디지털화 및 전동화를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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