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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기념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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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기념 행사 참여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3.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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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공사 계약을 맺은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해외 발주처와 대면행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삼룩 카즈나 건설의 아이만베토프 회장을 비롯해 투르키스탄 LLP 쿠사이노프 사장 등 발주처 주요 인사와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일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열린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 행사 후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삼룩 카즈나 건설 아이만베토프 회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투르키스탄 LLP 쿠사이노프 사장.
▲20일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열린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 행사 후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삼룩 카즈나 건설 아이만베토프 회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투르키스탄 LLP 쿠사이노프 사장.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심켄트 지역에 1000MW 규모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 계약금액은 약 1조1500억 원으로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한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5년 삼룩카즈나의 자회사인 KUS와 310MW급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해 2020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괌 우쿠두,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등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연이어 수주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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