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 신규 입점한 점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소비자 할인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란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모션은 올해 1월 1일부터 입점한 배달특급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지원된다.
앞으로 경기도 주식회사는 신규 가맹점 홍보 지원을 위해 각 가맹점당 소비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 제공에 따른 가맹점주의 부담은 없다.

대상 지자체는 과천시와 안양시, 파주, 화성, 부천, 양평, 광명, 광주, 구리, 안성, 여주, 용인, 연천 등 경기도 내 13개 시·군이다.
특히 화성시, 부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안성시, 여주시, 용인시, 연천군에서는 ‘더하기 쿠폰’을 제공해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그간 배달특급이 소비자 혜택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가맹점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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