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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당기순이익 325% 증가...창사 이래 최대 이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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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당기순이익 325% 증가...창사 이래 최대 이익 실현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03.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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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이익을 실현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01억 원(325.1%) 급증한 655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2707억 원으로 127억 원(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급증은 리츠 관계회사 ‘코크렙제3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거둔 대규모 부동산 매매차익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억 원(△76.4%) 감소한 13억 원을 기록했다. 1200%룰 시행에 따라 차년도 이후로 이연된 시책비의 선지급 등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올해 1200%룰 규제 시행 3차년도에 들어서면서 수수료 수입은 예년 수준 이상으로 올라설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험계약 체결 당해년도에 미반영됐던 수입수수료 이연분이 올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연초 이후 실적은 전년 대비 14% 이상의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에이플러스에셋은 이연된 시책비의 선지급 등을 비용으로 처리하면서도 이후 회사 수익으로 전액 귀속될 모집수수료에 대해서는 수익으로 인식하지 않을 만큼 보수적인 회계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원수사로부터 받게될 수입수수료가 체증함으로써 장기 경영수지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법인보험대리점(GA) 최초 및 유가증권시장 유일한 상장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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