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신용점수와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 보증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신용관리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의 제휴 신용평가사로 NICE를 신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제공하던 KCB 신용점수뿐 아니라 NICE 신용점수까지 함께 제공해 고객이 서로 다른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2019년 10월부터 내 신용정보 서비스에서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의 건강보험납부 내역 등 경제활동을 증명하는 서류가 신용평가사로 전달되는데 실제로 지난 2월말까지 ‘신용점수 한번에 올리기’ 기능을 통해 고객 138만명의 신용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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