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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계열사 대표 인사... BNK증권 빼고 다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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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계열사 대표 인사... BNK증권 빼고 다 바뀌어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3.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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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빈대인 회장 체제에서 BNK투자증권을 제외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모두 교체하며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BNK금융 6개 계열사는 24일 일제히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각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방성빈 부산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강상길 BNK신용정보 대표,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방성빈 부산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강상길 BNK신용정보 대표,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부산은행장은 방성빈 전 BNK금융지주 전무, 경남은행에는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임명됐고 BNK캐피탈 대표이사에는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BNK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배상환 메리츠자산운용 전무, BNK신용정보 대표이사에는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 
 
BNK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해 김병영 현 대표이사가 유임됐다. 

BNK금융 측은 "증권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대표이사로 교체 선임하며 세대교체를 통해 보다 젋고 활력있는 조직으로 쇄신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2년, 연임에 성공한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임기는 올해 말까지이고 임기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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