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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어디에나 있다”...SKT, 신규 캠페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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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어디에나 있다”...SKT, 신규 캠페인 론칭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3.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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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SKT의 AI를 소개하기 위한 신규 브랜딩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영상 사장이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23에서 공개한 ‘AI to Everywhere’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 유 사장은 △고객·기술 △시공간(모빌리티·메타버스) △산업(AIX) △핵심 사업모델(Core BM)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포함한 5대 영역에 AI를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어떻게 AI로 연결하는지 최대한 쉽게 보여줄 계획이다. 신규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는 SK텔레콤의 거대 언어모델(LLM) 기반 초개인화 AI 에이전트인 ‘A.’(에이닷)편이다.

광고에는 에이닷이 이용자와의 오래 전 대화 내용을 기억해 이후 대화에 활용하는 ‘장기기억’ 기술과 음악·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에이닷’의 서비스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SKT 예희강 브랜드전략 담당은 “이번 광고 캠페인은 SKT가 AI 컴퍼니로서 고객들이 멀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AI를 보편적이고 우리 삶 속에 가까이에 닿아 있는 느낌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SKT의 AI 기반 서비스들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광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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