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회 효성 진달래 축제’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효성은 공장 내 진달래동산과 운동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매년 진달래 만개 시기가 되면 분홍빛으로 물든다.

효성 진달래축제는 효성의 전신인 옛 동양나이론 당시 안양공장 임직원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진달래동산에 초대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1970년대 후반부터 매년 지역 사회에 개방해 왔으나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진행하지 않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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