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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농협은행장 "사고·갑질·성희롱 반드시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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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농협은행장 "사고·갑질·성희롱 반드시 근절"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3.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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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농협 구현에 나서자고 27일 밝혔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이석용 농협은행장과 임원 및 집행간부들이 참석해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을 담은 '3행 3무 실천운동' 서약서를 적었다. 
 

▲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반드시 실천해야 할 3행은 ▲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는 '청렴' ▲생각을 공유하며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배려'로 구성됐다.

근절해야 할 3무는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을 금지하는 '사고' ▲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를 남용하는 것을 근절하는 '갑질' ▲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 언행을 금지하는 '성희롱'이다.

이석용 행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을 구현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야한다"면서 "앞으로 임직원 교육 확대, 3무 근절항목에 대한 점검 강화,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윤리경영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농협은행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 계열사들은 올해를 청렴농협 구현의 해로 선언하고 전사적으로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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