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전무이사 선임에 따른 후속인사로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에 유일광 바른경영실장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유 부행장은 1994년 입행 후 동수원드림기업지점장과 흥덕지점장, 바른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바른경영실장 재임 기간 바람직한 리더십을 제정하고 의전관행 개선 및 조직 내 회의와 보고 가이드를 재정립하면서 바람직한 조직문화 확립에 기여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 부행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진 외유내강형 리더"라며 "균형잡힌 시각으로 역량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뿐만 아니라 원만한 노사관계에도 기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