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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지난해 생산 6주 중단에도 매출 113억 유로 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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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지난해 생산 6주 중단에도 매출 113억 유로 4% 증가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3.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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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그룹(이하 만트럭)이 지난해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113억 유로(약 15조930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억3900만 유로(약 1957억 원)였다.

만트럭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공급 병목 현상으로 생산이 6주간 중단되는 등의 악재 속에서 판매량 감소를 시장 개선과 함께 제품군의 다양화, 적정 가격 설정, 서비스 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을 통해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잉카 콜요넨 만트럭 재무, IT 및 법무 담당 총괄 책임자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공급 차질, 높은 인플레이션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만트럭 임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철저한 비용 관리 덕분에 긍정적인 영업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회계연도에는 2021년 시작한 기업 혁신 전략 대부분을 완료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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