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회장은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를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이 회장의 취임과 함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6개본부 5개실 체제를 2개부문 1개실로 변경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핵심성장동력을 발굴·최적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했다.
오태식(50) 경영 부문 사장과 윤길호(61) 건설 부문 사장도 이날 취임과 함께 업무에 들어갔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조직 체질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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