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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사, '2022년 임단협 조인식' 진행...노조 설립 4년 만에 첫 무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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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사, '2022년 임단협 조인식' 진행...노조 설립 4년 만에 첫 무분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3.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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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022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코웨이는 지난 27일 서울시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ㆍ수리기사)와 ‘2022년 임단협 조인식’을 마쳤다.

이번 ‘2022년 임단협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10월 코웨이지부와의 교섭을 시작했고 지난 1월3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같은 달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4.6%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왼쪽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 오른쪽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
▲왼쪽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 오른쪽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
이는 지난 2019년 노조 설립 이래 첫 무분규 합의이자 4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타결이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 업무용 차량 지급 ∆ 기본급 인상 ∆ AS 업무 포인트 상향 조정 등에 합의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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