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4대 거점에서 대규모 전시 및 시승 행사가 진행되며 온라인 견적 상담 이벤트도 펼쳐진다.

먼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전시·시승 이벤트가 전국 4곳의 유명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다.

3월 31일~4월 2일에는 스타필드 하남, 4월 7일~9일은 스타필드 고양, 4월 14일~16일은 롯데아울렛 김해점, 4월 21일부터 23일은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열리며 차량 전시와 함께 자세한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시승 체험, 현장 및 SNS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견적 상담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는 오는 4월 14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견적 상담을 신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1명)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5명)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30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 교환권(100명) 등을 제공한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과 SUV의 완벽한 조합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재다능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 등을 통해 크로스오버 세그먼트를 재정의하며, 북미 시장과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