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랑풍선, 가정의 달 앞두고 서유럽·다낭 등 예약 수요 증가
상태바
노랑풍선, 가정의 달 앞두고 서유럽·다낭 등 예약 수요 증가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3.29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랑풍선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서유럽과 베트남 다낭 등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예약 수요가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5~6월 여행인 동반 유형은 자녀 동반이 5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부부·연인이 56.8%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지역 중 예약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유럽(25.5%)으로 다낭(16.6%)과 방콕 파타야(15.1%), 북유럽(5.8%), 발칸·동유럽(5.3%) 등 기존 인기 여행지들이 순위권을 차지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완화로 개방한 항공 노선이 늘어나 지난해 동기간 대비 예약율도 15~20% 높아졌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노랑풍선은 부부·연인, 자녀들과 함께 떠날 수 있는 서유럽, 다낭·호이안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스페인·포르투갈 10일 상품은 두 국가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계 4대 성지 몬세라트 수도원과 스페인 왕실에서 15세기부터 수집한 회화와 조각 컬렉션이 전시된 프라도 미술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제로니모스 수도원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다낭·호이안 패키지 상품은 전 일정 미케비치 앞 5성급 호텔에서 숙박 가능하며 세계 3대 커피 생산지인 베트남에서 위즐 커피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지 랜드마크인 ▲바나힐 골든브릿지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 구시가지, 다낭의 명소인 오행산(마블마운틴), 손짜반도(영흥사) 관광으로 베트남의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가정의 달로 불리우는 5월이 다가오면서 가족 혹은 연인들과 여행 계획을 갖고 계신 고객들의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며 “서유럽과 다낭은 휴양과 관광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매력적인 여행지이기 때문에 고객들의 수요가 많다.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랑풍선에서는 기존 상품을 보완하고 신규 상품을 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