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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최초 공개…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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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최초 공개…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도 선보여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3.30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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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행사를 통해 '쏘나타 디 엣지'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30일 열린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행사를 통해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30일 서울모빌리티쇼 기자행사를 통해 쏘나타 디 엣지를 소개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30일 서울모빌리티쇼 기자행사를 통해 쏘나타 디 엣지를 소개했다.

쏘나타 디 엣지는 스포츠 세단 느낌의 디자인에 전면부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후면부의 H 라이트를 통해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다.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특유의 일자눈썹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특유의 일자눈썹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실내에는 현대차 최초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서고가 센터페시아까지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화면이 하나로 쭉 이어지게 했다. 

여기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기본 탑재했고 현대 카페이, 능동형 공기청정 시스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고급 편의기능과 사양을 탑재했다.

▲실내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공간이 더 와이드해 보인다.
▲실내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공간이 더 와이드해 보인다.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LPG 2.0 등 총 5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N라인은 기존 ▲가솔린 2.5 터보와 함께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이 추가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4월 20일부터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면적인 2600㎡(약 78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쏘나타 디 엣지 이외에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먼저 디 올 뉴 코나의 전기차 모델인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신차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상품성이 개선된 '아반떼'와 '파비스' 트럭, 고성능 전기차 롤링랩 'RN22e'와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비전 74'를 선보인다.

▲신형 코나의 전기차 버전인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 공개됐다.
▲신형 코나의 전기차 버전인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 공개됐다.
▲더 뉴 아반떼 역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뉴 아반떼 역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을 공개 및 시연한다.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초고속 충전기를 사람 대신 들어 전기차 충전구에 체결해주고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외팔형 로봇이다.

이외에 4개의 PnD(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을 장착해 이동이 자유로운 배송 로봇과 퍼스널 모빌리티, MobED(모베드), SPOT(스팟) 등의 로봇이 전시된다.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향후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은 향후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쏘나타 디 엣지는 메 세대마다 새로운 컨템포러리의 기준을 제시해온 쏘나타의 신형 모델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부스에서 현대차가 앞으로 제시할 방향성을 확인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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