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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로 우편 통지서 대체..."연간 종이 26만 장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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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로 우편 통지서 대체..."연간 종이 26만 장 절감"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4.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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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로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해오던 ‘배당 통지서’를 대체한다고 3일 밝혔다.

ESG 경영의 일환인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는 종이 사용량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주주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식 홈페이지인 유플러스닷컴 내 ‘회사소개’ 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고 확인할 수 있다.

주주들은 간단한 회원 가입과 주주 인증을 통해 2022년 기말 배당금부터 보유한 주식 수에 따른 배당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당 예상 금액 조회 기간은 4월 3일부터 30일까지다.

특히 이번 온라인 배당 조회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간 약 26만 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30년생 원목 약 26그루, 물 약 260만 리터에 달하는 양이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를 통해 PC와 모바일 기기로 배당 예상 금액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어 편의성도 대폭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용 LG유플러스 금융담당 상무는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친환경 경영 방침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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