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C700N은 역대 소니 커널형 이어폰 중 가장 가벼운 유닛당 4.6g의 초경량 무게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작고 둥근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블랙, 화이트, 라벤더, 세이지 그린 등 트렌디한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WF-C700N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주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카페에서 메뉴를 주문하거나, 짧은 대화 등 외부 소리 청취가 필요한 경우에는 20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주변 사운드 모드(Ambient Sound mode)’를 활성화해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지해 주변 사운드 설정을 조절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Adaptive Sound Control)' 기능도 갖췄다. 사무실, 헬스장, 카페 등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인식해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 모드로 전환된다.
WF-C700N은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되어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사운드를 복구해 더욱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 Headphone Connect)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이퀄라이저(EQ)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에 알맞은 사운드를 디자인할 수 있다.

또 메시 구조의 마이크로 바람 소리를 감소시켜주며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하는 내장 마이크를 탑재했다. 충전 케이스에서 한쪽 이어버드만 빼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대화를 하는 동안에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WF-C700N은 최대 7.5시간 연속 재생 및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과 IPX4 등급의 일상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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