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은 5년 연속, 창호재 부문에선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CC는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인 ‘숲으로’로 친환경 페인트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KCC의 대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다. 

숲으로는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성능을 갖춰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에 적용된다.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함께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KCC창호는 창호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KCC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패시브인증인 ‘PH Z1’ 등급을 획득한 패시브 창호 제품이 있으며 건물 안쪽으로는 단열성이 좋은 PVC 재질을, 바깥쪽으로는 미려한 외관의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한 복합창호도 주요 제품이다.

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로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 단지 등 하이엔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 중이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