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일원에 있는 기존 243가구의 아파트를 수평증축해 지상21층, 2개동, 총 27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약 1565억 원이다.

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일원에 지상33층, 8개동, 총 1057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3644억 원으로 SK에코플랜트의 지분은 55%(약 2004억 원)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에 수주한 두 개의 사업장을 포함해 올해 총 3건의 도시정비사업에서 약 7000억 원의 수주고를 쌓았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도정영업 그룹장은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으로 수주 단지들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이번 서울 용산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발판 삼아 도시정비사업 전반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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