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일원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를 4월 분양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상무센트럴자이에는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서비스가 도입된다. 단지 지상 30층(108동)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또한 광주 최초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살롱)이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전 타석 스크린 장비 GDR이 설치된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상무센트럴자이는 동림IC, 서창IC와 연결이 쉬워 광주 내부순환도로 이용과,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한 게 특징이다.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단지 정문 출입구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종합버스터미널인 유스퀘어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광역시청과 서광주세무서 등 공공기관, 주요 은행이 위치해 있고 롯데마트 맥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 서광초, 상일중, 상일여고, 상무고 등 학교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상무센트럴자이는 광주의 중심 생활권인 상무지구에 들어서 높은 수준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해 최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